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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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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장·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못 찾아

임원추천위 “적격자 없음” 결론

  • 기사입력 : 2024-06-12 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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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수개월째 공석인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레포츠파크의 수장을 뽑는 공모절차가 진행됐지만, 두 곳 모두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5월 22일 4면  ▲‘공석’ 창원산업진흥원장·레포츠파크 이사장 적임자 찾을까 )

    11일 취재 결과 창원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 면접을 거친 2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적격자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지난달 20일 접수를 완료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공모에는 모두 12명이 응모했는데, 이 중에는 전직 차관급의 공무원 등 고위직 전문가들이 대거 몰렸다.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장동화 전 원장이 취임한 지 8개월여 만인 지난 1월 “부당한 지시가 많고 끊임없이 표적 감사를 한다”는 등이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지난 1월 수리됐다.

    앞서 창원레포츠파크 임원추천위원회도 이사장 공모에 들어가 최종 2명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가졌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전임 이호국 이사장이 지난해 11월부터 ‘직무 정지’된 이후 8개월째 이사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창원레포츠파크. /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레포츠파크.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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