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창민 “부상 빼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101경기서 타율 0.305·10홈런·55타점NC 다이노스 모창민은 FA 첫해였던 2019시즌을 부상만 빼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
모창민은 올 시즌 101경기에 나서 타율 0.305, 104안타, 10홈런, 55타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규정타석은 채우질 못했다.
시즌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차례 1군에서 제...권태영 기자 2019-12-05 21:09:18
‘타격 3관왕’ 양의지, 올해 최고타자상‘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선정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사진)가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양의지는 4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타자로 선정됐다.
2018시즌 후 자유계약선수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긴 양의지는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로 리그 타자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NC가 2년 만에 가을야구를 ...권태영 기자 2019-12-05 08:00:11
메이저리그 출신 NC 알테어 “NC파크서 뛸 날 기대”NC 알테어 “팀 우승에 도움 되겠다”
알테어가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창원NC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28)는 4일 창원NC파크를 찾아 “팀 우승에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알테어는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2~3일 서울에 있는 복수의 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알테어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알테어는 5일 미국으로 돌아가며,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하는 CAMP 2에 합류할 예정이다.알테어는 “한국에...권태영 기자 2019-12-04 21:20:26- NC 국내 선수 7명 팀 떠났다내야수 박수현·투수 유원상 등 방출NC 다이노스의 내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는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1월 30일 2020년 보류선수 52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올해 리그에 등록된 선수 664명 중 자유계약선수와 임의탈퇴 24명, 군보류 선수 25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으며, 25일 각 구단이 제출한 ...권태영 기자 2019-12-03 07:59:50
NC 양의지·박민우 골든글러브 받을까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투표로 선정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다섯 번째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2루수 박민우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가 받을 수 있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오는 6일까지 선정 투표를 한다.
투수는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후...권태영 기자 2019-12-02 21:10:31
NC 타운홀 미팅 ‘팬과 추억 만들기’사인회 등 행사… 내년 시즌 도약 다짐NC 다이노스가 타운홀 미팅을 통해 올 시즌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내년 시즌 더 높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NC는 1일 오후 2시 창신대 대강당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타운홀 미팅에 앞서 이재학과 나성범은 10초 초상화를 그려줬으며, 노진혁, 모창민이 참여한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스도 운영되면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일 창신대 대강당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타운홀 ...권태영 기자 2019-12-01 21:15:54- NC, 미국서 캠프1 마치고 오늘 귀국데이터분석기 등 장비 동원 훈련NC 다이노스가 미국 애리조나 투손과 창원으로 나눠 진행한 캠프1을 마무리했다.
NC는 지난 2018년부터 새 시즌을 앞서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을 훈련이나 마무리 캠프 대신 캠프1이라고 이름붙였다. 올해는 투손과 창원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동욱 감독이 지휘한 ‘캠프 1 in 투손’에서는 30명의 선수와 13명의 ...권태영 기자 2019-11-29 07:58:03
박석민, 프로야구선수협 선정 ‘올해의 선수’그라운드 안팎 품행·선행 높은 평가
NC 다이노스 박석민(사진)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수협은 “박석민이 올해의 선수상인 리그 성적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 비쳐지는 품행과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프로 선수다운 모습, 선행 등을 보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석민은 올 시즌 타율 0.267, 19홈런, 74타점 등의 성적을 남...권태영 기자 2019-11-27 07:59:40
/인터뷰/ 구창모 NC 좌완 투수“내년엔 구질 완성도 높여 풀타임 목표”“내년에 10승 이상과 규정 이닝 진입을 목표로 공을 던지겠습니다.”
NC 다이노스 투수 구창모(사진)는 올 시즌 10승을 하며 팀의 첫 좌완 두자릿수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구창모는 허리 피로 골절로 와일드카드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또 프리미어12 엔트리에서도 결국 하차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107이닝 동안 10승 7패 평균자책점 3....권태영 기자 2019-11-26 20:58:25- NC, 내달 1일 창신대서 팬들과 한자리토크쇼·장기자랑 등 타운홀 미팅NC 다이노스는 한 시즌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의 의미를 담아 오는 12월 1일 창신대 대강당에서 2019 타운홀 미팅을 연다.타운홀 미팅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으며, NC 선수단과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3부로 구성돼 있다.1부 외부 프로모션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권태영 기자 2019-11-26 08:03:24
NC 2차 드래프트 3인방, 유튜브서 팬들에 인사강동연·홍성민·김기환, 각오 밝혀
NC 유튜브 계정 엔튜브./홈페이지 캡처/
NC 다이노스가 지난 20일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강동연, 홍성민, 김기환이 팀 공식 유튜브 계정인 ‘엔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두산 출신 우완 투수 강동연은 “NC에서 저를 좋게 봐줘서 지명된 것 같다. 드래프트 결과 나온 후 임정호가 전화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연락왔다”고 말했다. 그는 “열...권태영 기자 2019-11-26 08:03:21
2019 프로야구 ‘양의지보다 린드블럼’취재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국내 프로야구 최고 선수의 영예는 린드블럼(두산)에게 돌아갔다.
린드블럼은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투수 부문 승리·승률·탈삼진 3...권태영 기자 2019-11-26 08:02:57- NC, 외국인 투수 라이트·외야수 알테어 영입라이트, 평균구속 150㎞ 우완투수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마이크 라이트(투수), 애런 알테어(외야수)를 영입했다.NC가 두 명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함에 따라 올해 국내 무대에서 뛰었던 투수 드류 루친스키, 크리스천 프리드릭과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 중 프리드릭, 스몰린스키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이트(29...권태영 기자 2019-11-25 08:00:26
NC 나성범, 오는 29일 귀국… 창원서 재활 이어간다내달 2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서 훈련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NC 다이노스 나성범(사진)이 오는 29일 미국에서 귀국해 12월 2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재활훈련을 이어간다.
나성범은 지난 5월 3일 창원 KIA전에서 3루로 뛰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5일 전방십자인대·내측인대 재건술과 바깥쪽 반월판 성형 수술을 받았다.
나성범은 수술 후 재활군에서 무릎 관절 주변부 근...권태영 기자 2019-11-24 20:52:00- NC 2차 드래프트 지명 3인방 유튜브로 팬에게 인사NC 다이노스가 지난 20일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강동연, 홍성민, 김기환이 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두산 출신 우완 투수 강동연은 “NC에서 저를 좋게 봐줘서 지명된 것 같다. 드래프트 결과 나온 후 임정호가 전화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연락왔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권태영 기자 2019-11-24 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