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1 캠프 돌입… 구창모 제외 “회복 시간 위해”NC 구창모 지난해 팔꿈치 부상 회복 위해NC다이노스(이하 NC)가 CAMP 2(NC 스프링캠프)로 2021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하지만 30일 NC가 발표한 스프링캠프 참가명단에서 NC의 토종 선발진인 투수 구창모 선수는 빠졌다.NC는 이날 구창모가 빠진 이유를 “지난해 부상을 고려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충분히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구창모는 지난해 7월 왼쪽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피로골절 등으로 약 3개월 동안 재활을 위해 자리를 비웠고, 같은 해 10월 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시즌 15경기 중 9승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안대훈 기자 2021-01-31 14:55:37
NC 박민우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발언 SNS 논란에 사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민우(28·사진)가 소셜미디어(SNS)에 부적절한 글을 올렸다가 사과했다.
박민우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박민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이 노출됐다.
...2021-01-29 08:04:41
NC 김진성, 창원 고려당과 함께 방역 의료진에 빵·우유 선물NC 다이노스 투수 김진성이 창원의 대표 제과제빵점 고려당과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지정병원인 마산의료원에 400명분의 빵과 우유를 선물했다.
김진성과 강성욱 고려당 대표는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26일 마산의료원을 찾아 고려당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고 의료진을 응원했다.(사진)
지난해 5월 마산의료원 의료진 17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기부했던 김진성은 올해도 감사 선물을 준비하던 중 고려당이 흔쾌히 동참했다. 1959년에 마산 창동에서 출발한 고려당은 2016년부터 NC 홈...김용훈 기자 2021-01-27 11:40:56
NC 나성범 자가격리 끝나자마자 팬클럽과 기부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기탁
미국에서 귀국한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팬클럽과 함께 기부행사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나성범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팬클럽과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야구 꿈나무를 돕는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나성범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에 체류 중, 지난 11일 귀국해 25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는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기부로 첫 행보를 보였다. 나성범은 27~29일 NC의 훈련 소집일에 참석한 후 2월 1일부터 창원NC파크...김용훈 기자 2021-01-27 10:34:57
통합우승 이끈 NC 선수들, 올해 연봉은?현재 연봉협상 90% 완료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올해 연봉은 어떻게 될까. 올해에도 지난 시즌 우승멤버 대부분을 안고 가게 된 NC는 선수들의 활약을 고려해 연봉협상을 마무리 중이다.
19일 NC 관계자는 “현재 연봉협상은 90%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선수들과는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구단마다 연봉협상 줄다리기가 있기 마련이다. NC도 과거에 연봉 협상 파열음이 있기도 했다. 선수들이 주장하는 몸값과 구단의 판단이 늘 일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큰 파열음...김용훈 기자 2021-01-19 16:24:29
NC 마지막 퍼즐, 외인투수 ‘파슨스’연봉 32만달러 등 총액 60만달러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를 영입했다.
NC는 11일 파슨스와 계약하며 올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금 8만달러, 연봉 32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로 총액 60만달러 계약이다.
웨스 파슨스./MLB.com 홈페이지 캡쳐/
신체 조건(196㎝, 93㎏)이 좋은 파슨스는 오른손 쓰리쿼터형으로, 움직임이 많은 공을 던지며 땅볼 유도 ...김용훈 기자 2021-01-11 16:34:03
공룡, 올시즌도 투타 조화 탄탄대로 우승 노린다나성범 잔류로 타선 전력 유지나성범의 잔류에 새 외국인 투수 영입까지 NC 다이노스가 올시즌에도 투타 조화로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NC는 나성범이 돌아오면서 큰 숙제를 덜었다. 나성범은 MLB 진출이 무산돼 개인적으로 아쉬운 결과를 안았지만 NC로서는 지난 시즌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 2월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NC다...김용훈 기자 2021-01-11 15:57:17
나성범, MLB 진출 무산…NC 잔류10일 오전 7시,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 종료“큰 미련은 없다. 이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MLB 진출이 무위로 돌아갔다. 나성범은 포스팅 협상 마감 시간까지 메이저리그 어느 구단과도 입단 계약을 하지 못해 NC에 잔류하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해 11월 30일 구단-KBO를 거쳐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가 공시한 12월 10일을 기준으로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 기준 1월 10일 오전 7시까지다.
‘슈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 협상을 대리하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 결과없...김용훈 기자 2021-01-10 10:38:54
NC, 새 외인 선발투수 영입 임박…“스프링캠프 지장없다”구단들 대부분 외국인 선수 영입 마무리“마지막 단계다.”
외국인 투수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NC 다이노스가 올 2월 스프링캠프 훈련을 완전체로 임할 수 있을까. NC는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1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각 구단들의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다. LG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좌완 앤드류 수아레즈(29)의 영입을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NC도 한때 눈독을 들였던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NC의 외국인 투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6일 현재 프로야구 10...김용훈 기자 2021-01-06 16:55:29
나성범 MLB 진출 ‘깜깜 무소식’포스팅 마감 임박한 가운데 미국 언론 나이, 부상 이력 언급NC 다이노스 나성범(32)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마감이 임박했지만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나성범은 지난해 11월 30일 구단-KBO를 거쳐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가 공시한 12월 10일을 기준으로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 기준 1월 10일 오전 7시까지다.
4일 현재 포스팅 마감까지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계약과 관련해 윤곽이 드러날때도 됐지만 여전히 무소식이다. 역시 올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KIA 양현종(32)도 무소식이지만 최근 키움 출신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최장 5년...김용훈 기자 2021-01-04 16:48:43
NC 다이노스 선수단 신년 메시지 “올해는 꼭, 여기서 함께해요”지난해 NC 다이노스는 한국프로야구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며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NC의 우승이 크게 와 닿는 것은 코로나 여파가 장기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도민과 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스포츠계도 피해갈 수 없는 끝모를 코로나 여파는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새해는 밝았다.
NC의 사령탑 이동욱 감독을 비롯해 선수...김용훈 기자 2021-01-03 22:00:21
최고 몸값 기록…루친스키·알테어 올해도 NC 유니폼 입는다3년차 루친스키 180만달러, 최고액 기록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타자 에런 알테어가 올 시즌에도 NC의 유니폼을 입는다. 루친스키는 총액 180만달러로 재계약해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알테어도 140만달러로 외국인 타자 중 최고 몸값이다.
NC는 루친스키, 알테어와 지난 1일 재계약했다. NC는 루친스키, 알테어에게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지만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 재계약 소식을 가장 늦게 알렸다. 결과는 최고액을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올해 40만달러가 오른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김용훈 기자 2021-01-03 14:28:15
프로야구 NC '우승 주역' 루친스키·알테어와 재계약루친스키 180만달러·알테어 140만달러에 합의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 외야수 에런 알테어와 2021시즌도 함께 한다.NC는 1일 루친스키, 알테어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180만달러에 재계약했다.알테어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140만달러에 사인했다.루친스키는 2020년 정규시즌 30경기에...2021-01-02 11:57:19
NC ‘원투펀치’ 이끌 새 외인 선발투수는?NC 철벽보안 “곧 영입 마무리”올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투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지만 NC는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28일 현재 KBO 10개 구단 중 2021년 외국인 선수 계약을 1명도 체결하지 않은 구단은 NC가 유일하다. 그만큼 NC는 수준급 외국인 투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친스키
NC는 지난 2일 발...김용훈 기자 2020-12-28 21:37:04
MLB 진출 나성범, 시카고 컵스에 영입되나현지 매체 "컵스가 나성범 영입에 뛰어들어야 한다"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NC 다이노스 나성범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카고 컵스에 영입해야 한다는 현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시카고 컵스의 소식을 전하는 시카고 매체 '컵스HQ'는 “컵스는 한국의 최고 슬러거 영입에 나서야 한다”며 “나성범은 컵스에 흥미로운 자원”이라고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성범을 논텐더(조건없는 방출)로 사실상 팀에서 방출된 카일 슈와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전망하며 “나성범이 당장 타율 0.330, 30홈런을 칠 수는 없겠지만, 이미 KBO리그에서 증명한 힘과 콘택트 능력으로 컵스에 도움...김용훈 기자 2020-12-21 1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