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SK 7-4 누르고 2연전 싹쓸이신민혁 초반 호투펼쳤지만 중반 흔들려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을 싹쓸이했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은 2연승이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신민혁, SK는 이건욱이 나섰다. 신민혁은 10타자 연속 범퇴 등 초반에는 호투를 펼쳤으나 4회와 5회 잇따른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NC는 타선의 지원과 불펜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승리를 굳혔다.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김용훈 기자 2020-08-30 22:10:07
NC 루친스키 ‘다승왕’ 예약13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올 시즌 다승왕은 누가 거머쥘까. KBO 리그가 시즌 중반을 훌쩍 넘기면서 다승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현재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13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에는 KT 위즈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뷰캐넌이 공동 11승으로 쫓고 있다. 10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의 라울 알칸타라와 키움 히어로즈의 에릭 요키시도 공동 4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김용훈 기자 2020-08-30 21:41:37
1위팀 이기는 법, 다시 감잡았다…NC, 두산에 8-2 압승빼곡한 타선 라인업으로 기선 제압1위팀의 이기는 법, 다시 감잡았다.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리그 순위 3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2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이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초 NC 선발투수 송명기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훈 기자 2020-08-27 21:58:37
NC, '학교폭력 논란' 김유성 지명 철회“불법, 비윤리적 행위 방지에 노력할 것”NC 다이노스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던 투수 김유성(김해고 ·18)의 2021 신인 1차 지명을 결국 철회했다. 지명을 발표한 지 3일 만으로 구단에서 먼저 지명을 포기하는 건 KBO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다.
27일 NC는 “김유성은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지명 철회 입장을 밝혔다. NC는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구단은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프로야구에서 불법, 비...김용훈 기자 2020-08-27 15:43:23
NC 1위 수성 ‘선발진’에 달렸다구창모·이재학 빠져 ‘균열’진정한 강자는 강해서 강한 자가 아니라 최후까지 버티는 자라는 말이 있다. 지금 NC 다이노스가 그렇다.KBO 리그의 치열한 상위권 다툼이 전개되는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1위 수성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 승률이 곤두박질치며 NC는 흔들렸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속출과 동시에 선발에 균열이 생긴 영향이 크다.NC는 최근 알테어, 강진성, 박민우까지 부상선수들이 속속 돌아오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하지만 타선에 비해 여전히 선발투수진은 잇몸야구로 버티는 모양새다. 한달째 모습을 보이지 않는 구창모의 빈자...김용훈 기자 2020-08-27 08:04:46
NC, 한화에 9-5로 2연전 싹쓸이나성범 ‘쾅쾅’, 양의지 ‘쾅쾅’ 홈런쇼NC 다이노스가 한화에 2연승을 거두며 1위를 지켜나갔다.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라이트, 한화는 장시환이 나섰다.NC는 초반부터 나성범, 양의지의 활약으로 선취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 라이트가 중반에 잠시 난조를 보이긴 했지만 이어진 불펜진의 선방으로 NC는 경기를 리드해 갔다.NC는 1회말 박민우와 이명기의 안타에 이어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섰다.나성범은 3회말에도 한화 장시환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이어 양의지...김용훈 기자 2020-08-26 21:49:36
NC, 한화에 홈런쇼 펼치며 11-3 제압선발 전원 안타, 나성범 등 화력쇼안방 승부, 이제부터 시작이다. NC 다이노스가 홈런쇼를 펼치며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신민혁, 한화는 서폴드가 나섰다.
NC는 초반부터 타선이 불을 뿜으며 화력쇼를 이어갔다. 선발 전원 안타에 나성범, 노진혁, 강진성, 박민우, 양의지까지 투런포만 4번, 솔로홈런 2번으로 NC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용훈 기자 2020-08-25 21:44:37
NC 지명 김해고 김유성 ‘학교폭력’ 논란구단 SNS에 피해 호소 글 올라와NC 다이노스가 2021 KBO 리그 신인 1차 지명으로 선택한 투수 김유성(김해고·18)이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자 모니터링 강화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25일 NC 구단 등에 따르면 최근 구단 SNS 댓글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김유성의 학교폭력 관련 피해자 학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중학교 2학년때 전지훈련서 닫히던 엘리베이터 문을 열었다는 이유로 당시 같은 학교 3학년 김유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NC는 즉시 사실관계를 파악,...김용훈 기자 2020-08-25 21:33:22
[NC 주간 전망대] 치열한 상위권 다툼… 이번주 안방승부 ‘분수령’1위부터 4위까지 불과 3.5게임차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7회 초 양의지가 득점을 올린 뒤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연합뉴스/
상위팀 간의 간격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오전 현재 51승2무31패를 기록,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1위이다. 2위 키움과는 1게임차로 지난주...김용훈 기자 2020-08-25 08:05:33
흔들린 선발, 무너진 불펜…NC, KT에 1-8로 패해루친스키 흔들리며 대량실점 이어져흔들린 루친스키 무너진 불펜,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에 완패했다. 2연전 싹쓸이패다.
NC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1-8로 패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루친스키, KT는 쿠에바스가 나섰다.
양 팀 외국인 선발은 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으나 중반을 넘기면서 NC 루친스키가 흔들렸다. NC는 이후 불펜진에서도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KT에 경기의 흐름을 뺏겼다.
24일 경기도 수원...김용훈 기자 2020-08-24 21:52:41
NC 구창모·양의지·강진성·나성범, KBO 올스타 2차 중간집계 부문별 ‘1위’ 고수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NC 다이노스의 구창모, 포수 양의지, 1루수 강진성, 지명타자 나성범이 나눔올스타 각 부문에서 1위를 고수했다.
KBO는 24일 2차 중간집계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23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에서 팀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NC가 4명, 키움, KIA, 삼성은 각각 3명, LG, KT가 2명, 두산, SK가 각...김용훈 기자 2020-08-24 17:03:39
NC, 2021 신인 1차 지명에 김해고 우완투수 김유성NC 다이노스가 2021 KBO 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김해고 오른손 투수 김유성 선수를 선택했다.
김유성 선수는 189cm 95kg의 체격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공을 던지는 정통파 오버핸드 투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로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도 던진다.
김유성 선수./NC다이노스/
김유성은 올해 8경기 27이닝을 던져 탈삼진 41개, 평균자책점 1.33으로 3승을...김용훈 기자 2020-08-24 17:03:26
부상선수 속속 복귀… NC 활력 찾나박민우, 재활 거쳐 20일 만에 복귀리드오프 박민우가 돌아왔다. NC 다이노스에 부상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팀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이다.NC는 22일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4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을 거쳐 약 20일만에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박민우는 매년 3할대의 타율에 4할대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자타공인 정상급의 리드오프이다. 올 시즌 66경기 타율 0.321(249타수 80안타), 3홈런 2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2를 기록 중이다. 특히 득점권 타율 0.426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김용훈 기자 2020-08-24 08:06:39
NC, KT에 1-10 완패선발과 불펜 흔들리며 KT에 대량 실점흔들린 선발과 불펜, NC 다이노스가 KT 위즈에 완패했다.
NC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패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최성영, KT는 소형준이 나섰다.
NC는 선발 최성영과 불펜이 흔들리며 KT에 대량 득점을 안겼다.
2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1회말 NC 선발투수 최성영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훈 기자 2020-08-23 20:34:49
NC, 1위팀 저력 상기시켰다…KIA에 14-2로 압승NC 라이트 호투 빛나, KIA 타선 침묵1위팀의 저력을 상기시켰다. 라이트의 호투가 빛났고 타선은 폭발했다.
NC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4-2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라이트, KIA는 가뇽이 나섰다.
NC 선발 라이트는 호투를 펼치며 KIA의 타선을 침묵시켰으며 반면 NC의 타선은 화력쇼를 펼치며 압승을 이끌었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김용훈 기자 2020-08-20 22: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