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뺀 NC, 졌지만 팬들은 즐거웠다삼성전에 2-12 패했지만 KBO 최초 기록도 세워우승 후 힘을 너무 뺀 것일까.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했지만 팬들은 즐거웠다. 30홈런-100타점 3타자, KBO 역대 최초 기록도 세웠다.
27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NC-삼성전이 열린 창원NC파크 상공에 드론쇼가 펼쳐지며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12로 ...김용훈 기자 2020-10-27 21:58:20
NC와 포스트시즌서 맞설 상대는?2위 놓고 LG·KT 각축NC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 2~5위 순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하며 여유를 갖게 된 NC 다이노스이지만 2~5위 순위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짜이는 만큼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10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와 함께 우승 축하 기념...김용훈 기자 2020-10-27 21:25:25
돌아온 구창모, NC 한국시리즈 우승 탄력 받나잔여경기서 선발 등판 예정… 구창모 “우승에 꼭 도움될 것”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에게 비장의 무기까지 쥐어졌다. 구창모가 돌아왔다.
NC는 지난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 81승5무53패(승률 0.604)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구창모도 90일 만에 중간 투수로 등판해 반가운 복귀를 알렸다. 구창모는 6회초 2사부터 7회초까지 1⅓이닝 동안 19개의 공을 던지며 4타자 모두 범타 처리했다. 안타는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삼진 1개를 잡아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까지 나왔다. 구창모는 이날 삼진으로 시즌 100탈삼진을 ...김용훈 기자 2020-10-26 14:55:41
NC, 2020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공개‘함께 ,끝까지 최선 다하자’ 메시지 담아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가 2020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을 공개했다.
NC는 2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139경기 만에 창단 첫 우승을 확정했다. NC가 공개한 첫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에는 이번 시즌 팬과 선수단이 함께 나눈 가치를 담았다. 우승 엠블럼에는 올 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인 ‘STRONGER TOGETHER’를 표기해 시즌을 치르면서 마주하는 어려움은 물론, 코로나19로 모두가 겪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 마음을 표현했다. 엠블럼 상단에는 올 한해 무관중 경기로 경기...김용훈 기자 2020-10-25 13:21:31
혁신의 중심, 이동욱 감독 “선수들이 고맙다”부임 2년만에 최하위서 최강팀으로NC 다이노스가 단기간에 강팀으로 급부상하며 우승을 거머쥔 데에는 팀의 재정비와 혁신이 한몫했지만 이동욱(46)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감독 스스로가 혁신의 중심이었다.
불과 2년전, 2018년 최악의 시즌을 겪었던 NC에게 이 감독의 부임은 그 자체가 파격이었다. 파격은 적중했다. 일찌감치 30대부터 야구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던 이 감독은 리그 최연소 감독이다. 2011년 NC 창단 때부터 수비코치를 맡으며 NC의 역사와 함께 했고 이미 수비코치 시절부터 NC 수비진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훈 기자 2020-10-24 22:04:08
NC다이노스, 새로운 역사를 쓰다최소경기·최고 승률 등 역대기록 경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는 이미 시즌 초반부터 우승 행보를 보였다.
NC는 개막 초기인 지난 5월13일 선두를 잡은 후 우승을 확정하기까지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개막 뚜껑을 열자 NC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창단 9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김택진 구단주와 함께 우승...김용훈 기자 2020-10-24 21:54:55
NC 창단 첫 우승, 창원에서 꿈 이뤘다LG에 3-3 비기며 우승 확정… 27일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행사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창원에서 그 꿈이 이뤄졌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3-3 무승부를 이루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초반 선취점을 내줬지만 중반부터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리드해 갔다. 후반에 동점을 허용해 연장으로 이어졌지만 불펜진이 호투를 펼치며 위기를 막아냈다.
NC는 1회초 라이트가 LG 홍창기에게 홈런을 맞아 1점을 내줬지만 4회말 알테어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해 동점을 이뤘다. NC는 5회 말 1사 후 나성범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에 ...김용훈 기자 2020-10-24 21:50:14
NC, 창원에서 정규리그 우승확정 노린다한화에 6-11로 패하며 매직넘버1 묶여NC 다이노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안방 승부로 미뤘다.
NC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11로 패했다. 따라서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전에서 다시 우승 확정에 나선다.
이날 선발투수는 NC 루친스키, 한화 서폴드가 나서 양팀 에이스의 팽팽한 투수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NC는 루친스키가 흔들린데다 수비실책까지 더해 초반부터 한화에 빅이닝을 내줬다.
...김용훈 기자 2020-10-23 22:26:20
NC 마스코트 단디, “제가 바로 통합 10년 창원 찐팬이죠”21일 창원시 VLOG 공모전 명예홍보상 수상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가 창원시에서 주최한 ‘창원 찐팬 소환 프로젝트 VLOG 공모전’에서 명예홍보상을 수상했다.‘창원 찐팬 소환 프로젝트 VLOG 공모전’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창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총 61팀의 창원시민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총 6개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에 NC 마스코트 단디는 ‘창원시민 단디의 출근 브이로그’라는 주제로 통합 10년간 여러 변화를 맞이한 마산야구의 거리, 창원 마산야구장, 창원NC파크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공모전에 참가했다.창...김용훈 기자 2020-10-22 17:53:24
NC 한국시리즈 창원서 못본다PO부터 KS까지 서울 고척돔서 개최가을 야구의 관중입장이 점차 확대될 방침인 가운데 이 기간 창원NC파크는 텅 비게 돼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22일 KBO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부터 모든 경기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예약하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11월17~25일 고척돔에서 플레이오프 승자와 7전 4선승제로 우승을 다툴 전망이다.
당초 규정은 정규리그 1위팀이 홈구장에서 1, 2, 5, 6, 7차전을 열고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홈구장에서 3, 4차전을 여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올 시즌이 늦게 시작되면서 올해만 ...김용훈 기자 2020-10-22 17:39:59
가을비로 미뤄진 NC 정규시즌 우승어제 광주 KIA전 우천 취소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NC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이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KIA전은 오후부터 내린 비가 멈추지 않으면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일정에 따라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1일 현재 NC는 81승4무52패로 137경기를 치러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있다. 이날 KIA에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우승 확정이 연기됐다. 이날 수원에서 열리는 KT-삼성전에서 KT의 승패는 ...김용훈 기자 2020-10-21 20:25:04
NC,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타선 초반부터 폭발, 연속 빅이닝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이다.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대승하며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NC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송명기, KIA는 장현식이 나섰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13-3의 대승을 이끈 NC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 등 코치진과 승리를...김용훈 기자 2020-10-20 22:06:19
[NC주간전망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정조준한다NC, 잔여 8경기…빠르면 21일 우승 축포이번 주 NC 다이노스는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정조준한다. 매직넘버는 3. 정상 등극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난주 NC는 연패의 흐름을 끊고 주말 롯데와의 낙동강 시리즈에서는 2승1패로 매직넘버를 바짝 줄였다. 18일 경기에서 패해 매직넘버는 제자리걸음했지만 2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경기. 1회말 1사 1루에서 NC 박민우가 선제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더...김용훈 기자 2020-10-19 16:59:51
NC, 롯데전 스윕승 놓쳤지만 우승 ‘눈앞’주말 3연전 2승1패, 매직넘버 ‘3’
1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패배한 NC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패했지만 정규리그 우승은 바짝 다가왔다.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17일 경기까지 2승을 달렸지만 18일 패배하면서 아쉽게 스윕을 놓쳤다. NC의 우승 매직넘...김용훈 기자 2020-10-19 08:41:10
스트레일리, 롯데 외인 투수 첫 14승…NC에 6이닝 11K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눈부신 역투로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롯데는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를 9-2로 제압했다.선발투수 스트레일리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14승(4패)째를 수확했다.롯데에서 시즌 14승 고지를 밟은 선수는 스트레일리가 처음이다.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말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2020-10-18 2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