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역전 만루포…NC, KT에 13-8 승리초반 4점차 뒤졌지만 만루홈런으로 단번에 역전하위타선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 쉬어갈수 없는 타선의 연결고리, 8번 타자 알테어가 역전 만루포를 터뜨렸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3-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김영규, KT는 김민수가 나섰다. NC는 초반부터 선발의 난조로 뒤쳐졌지만 알테어의 만루홈런 등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단번에 역전을 이뤘다. 양팀은 홈런쇼를 주고받으며 반격에 반격을 거듭했지만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승부의 추는 NC에게 기울었다.
NC는 1회초 김영규가 KT 배정대에게 1타점 적시타, 로하스...김용훈 기자 2020-09-10 22:07:20
NC, 연장 접전 끝 롯데에 5-7로 패해1회 선발 난조로 4실점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5-7로 졌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라이트, 롯데는 노경은이 나섰다. NC는 1회초 선발 라이트의 난조로 4실점했지만 이후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9회말 동점을 이뤘다. 끝까지 타선의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연장 접전에 들어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김용훈 기자 2020-09-09 22:50:53
NC 박민우, 부상 휴식 후 ‘펄펄’복귀 후 타율·출루율 등 기록 상승복귀 후 더 날개를 달았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민우는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을 거쳐 약 20일 만인 지난달 22일 복귀했다.
복귀 전까지 올시즌 박민우의 타율은 0.321. 복귀 후인 지난달 22일부터 8일 롯데전까지 타율은 0.392(14경기 51타수 20안타)를 기록 중이다. 복귀 후 타율이 더 상승했다. 출루율과 장타율도 각각 0.371, 0.446에서 0.492, 0.490으로 상승했다.
...김용훈 기자 2020-09-09 21:23:44
NC, 1회에만 10득점… 롯데 14-2 대파선발 전원 득점 기록공룡의 초전박살 위력에 거인은 속수무책이었다.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12점차로 압승을 거뒀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4-2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송명기, 롯데는 송승준이 나섰다. NC는 최근 눌려있던 타선의 폭발력을 이날 경기에 쏟아붓는 듯했다. 초전박살이었다.
1회에만 10득점 빅이닝으로 타순이 한바퀴 이상 돌았다. 첫회 두자릿수 득점은 NC의 창단 이후 첫 기록으로 KBO 역대 7번째 기록이다.
...김용훈 기자 2020-09-08 21:43:35
NC의 적은 ‘실책’지난주 LG전 다잡고도 실책에 패배야구에서 실책은 수비력의 지표이기도 하다. 투수력과 공격력으로 상대팀을 공략했다 해도 실책으로 인해 다 잡은 경기를 놓치기도 한다. 최근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잦은 실책이 나와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런데 NC는 과연 실책이 잦은 팀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반대다. 8일 오전 현재 올시즌 NC의 실책은 53개로 LG와 함께 최소 실책 공동 1위이다. 최근 우려와는 다르게 NC는 매년 수비력이 안정되고 있다.
...김용훈 기자 2020-09-08 20:47:56
[NC 주간 전망대] 6할 승률 안방… 승수쌓기 절호의 ‘기회’상위 5팀 4게임차 치열한 각축
지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에서 5초 1사 주자 만루 때 NC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NC가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위 NC 다이노스의 버티기 속에 상위권의 다툼이 더욱 치열해졌다.
7일 현재 NC는 57승3무37패(승률 0.606)를 기록하며 2위 LG와 1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NC는 지난 8월 중순께 키움에게 반게임차...김용훈 기자 2020-09-08 08:07:38
NC 구창모·양의지·강진성·나성범 ‘KBO 올스타’ 부문별 1위 최종 선정올스타전은 언택트 레이스로 대체KBO 올스타 ‘베스트12’에 NC 다이노스의 구창모(선발투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나성범(지명타자)이 나눔올스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O는 최종집계 결과를 7일 공개했다. 팀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NC가 4명, 키움과 KIA가 각 3명, LG, 두산, KT, 삼성이 각 2명, SK 1명 순이다.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김용훈 기자 2020-09-07 14:00:39
벌써 39일째… NC 구창모 언제 돌아올까피칭 연습하며 차근차근 복귀 준비
NC 투수 구창모./연합뉴스/
마운드를 떠난 지 오늘(4일)로 39일째. 구창모는 언제 돌아올까.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복귀가 길어지고 있다.구창모는 지난 7월 26일 KT전을 마친 뒤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 명단에서 제외됐다. 엔트리 제외는 당초 휴식기를 염두에 둔 것이었지만 병원 검진 결과 왼팔 전완부(팔꿈치) 미세 염증이 발견돼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한달을 훌쩍 넘겼지만 현재까지 구창모의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구창모가 빠지는 동안 NC의 부진도 따...김용훈 기자 2020-09-04 08:00:16
NC, LG에 5-6 아쉬운 역전패2점차 앞섰지만 8회말 스리런 맞고 역전위기는 한순간, 아쉬운 패배였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 한 점차로 역전패를 당했다.
NC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김영규, LG는 윌슨이 나섰다. 개막초기 잠시 5선발을 맡다 이날 약 4개월만에 돌아온 김영규는 초중반 타선의 지원과 함께 호투를 펼치며 경기를 리드해갔다. 하지만 중반을 넘기며 LG가 바짝 추격했다. NC는 LG의 추격을 따돌리는 듯했으나 후반 야수 실책에 이어 역전포까지 허용하며 승부는 뒤집혔다.
...김용훈 기자 2020-09-03 22:18:48
8월 MVP 후보에 NC 나성범· 이명기 올라최종결과는 오는 8일 발표NC 다이노스의 타자 나성범, 이명기가 KBO 리그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8월 MVP 선정에 타자 부문 NC 나성범·이명기, LG 라모스, 투수 부문은 LG 켈리, KT 소형준 등 총 5명을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명타자 나성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나성범은 8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장타가 폭발해 장타율 1위(0.742) 및 홈런 2위(9개) 등 29타점...김용훈 기자 2020-09-02 13:47:34
선두 NC, 2위 키움 꺾고 격차 더 벌렸다선발, 불펜 호투속에 타선 지원선두 NC 다이노스가 2위 키움히어로즈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키움과 격차는 더 벌어졌다.
NC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과의 경기에서 NC 원종현이 9회말을 무실점으로 끝낸 후 동료 선수들과 자축하고 있다./NC다이노스/
이날 NC 선발투수는 라이트, 키움은 김재웅이 나...김용훈 기자 2020-09-01 22:14:39
트레이드 효과? NC 불펜이 달라졌다최근 선발 부진 간극 메우며 활약NC 다이노스의 아킬레스건이었던 불펜진이 달라지고 있다.
NC가 최근 8월의 부진을 점차 벗어나는데는 부상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전열을 다시 갖추면서다. 여기에다 불펜진이 최근 들어 선방하면서 선발의 간극마저 메워주고 있다.
사실 올시즌 NC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불펜 불안이었다. 개막초기부터 선발진과 불펜진의 양극화가 심했다. NC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등 리그 1위를 달렸지만 불펜진은 리그 최하위였다. 팀 전체 전력에서 본다면 선발의 막강함이 불펜의 약점을 상쇄시켰다.
하지만 최근 NC의 불펜이 달라졌다....김용훈 기자 2020-09-01 21:43:39
NC 구창모·양의지·강진성·나성범 ‘KBO 올스타’ 3주 연속 부문별 1위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NC 다이노스의 구창모(선발투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나성범(지명타자)이 나눔올스타 각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O는 31일 3차 중간집계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 3차 중간집계 결과에서 팀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고 NC가 4명, 키움, KIA, 삼성은 각각 3명, LG, KT가 2명, 두산, SK가 각 1명 순으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훈 기자 2020-09-01 08:02:03
[NC 주간 전망대] 이번 주 2위 키움·3위 LG와 격돌2위 키움과는 1.5게임차 접전더 이상 좁혀질 수 없는 간극, 반게임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NC 다이노스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1위를 계속 지켜내고 있다.31일 현재 NC는 56승2무34패(승률 0.622)를 기록하며 2위 키움과 1.5게임차를 벌리고 있다. NC는 부상 선수가 속출한 영향 등으로 8월 한 달 흔들렸고, 그 틈을 타 상위권 순위는 요동쳤다. 심지어 8월 중순께 2위 키움에게 반게임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NC와 키움은 반게임을 두고 붙었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는 형국이다. NC는 지난 5월 13일 1위에 오른 후 31일 현재까지 111일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김용훈 기자 2020-09-01 08:01:15
전역한 NC 투수 최금강, 2군 합류…“컨디션 좋아”상무 전역 도태훈·이재율 등도 복귀NC 다이노스의 투수 최금강(31)이 군복무를 마치고 2군 퓨처스팀 훈련에 합류했다.
NC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한 최금강이 국가의 임무를 마치고 28일 전역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금강은 29일부터 C팀(퓨처스)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29일 2군 훈련에 합류한 최금강./NC다이노스/
2년 만에 NC 유니폼을 입은 최금강은 “지금 컨디션...김용훈 기자 2020-08-31 21: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