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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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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은 닦아내도…‘새벽 참극’ 공포는 지워지지 않았다

진주 ‘묻지마 방화·살인’ 사건 현장
관리사무소 직원들, 혈흔 지우려
바닥에 물 뿌리고 비질로 씻어내

  • 기사입력 : 2019-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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