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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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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재보선 후보등록 첫날 살펴보니…

출마예상자 70% 등록
분구 양산갑·을선거구 8명 최다

  • 기사입력 : 2016-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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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도내에서 40명이 등록했다. 또 도내 7개 지역 재·보선에는 14명이 등록했다.

    새누리당 총선 후보들은 창원시 진해구를 제외한 15개 선거구에서 등록했다.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기준으로 하면 56명 정도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첫날 70% 정도가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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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새누리당 후보자 중 현역인 새누리당 김성찬(창원 진해구) 의원을 제외한 15개 선거구에서 첫날 모두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당 2명, 공화당·정의당·노동당 각 1명씩, 무소속 9명 등이다.

    더민주당에서는 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 진주을 서소연 후보가 25일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에서는 창원 성산구 이재환 후보, 창원 마산회원구 안성오 후보, 창원 진해구 최연길 후보, 양산을 허용복 후보, 밀양의령함안창녕 우일식 후보 등 5명이 추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구된 양산을 선거구에서는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도내 4개 선거구에서 첫날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했지만 통영·고성 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추가 접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등록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한다. 기탁금 1500만원과 가족관계증명서, 재산·병역·학력·세금납부·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 시 기탁금을 납부한 후보자는 그 차액만을 납부하면 된다.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에는 기탁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한 경우에는 기탁금의 50%를 돌려받는다.

    ◆7개 재·보선 지역= 김해시장, 거창군수, 양산(제3) 도의원, 창원(너)·김해(라)·진주(다)·양산(가) 시의원 등 7개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14명이 등록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성우, 더민주 허성곤, 무소속 이영철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거창군수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박권범 후보만 등록했다.

    양산(제3) 도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태춘·더민주 임재춘 후보 등 2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어 창원(너) 시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서병훈·무소속 김태웅 후보가, 진주(다)시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성도·무소속 최충경 후보, 김해(라) 시의원에 새누리당 배종도·더민주 김종근 후보, 양산(가) 시의원에는 새누리 김영철·더민주 심경숙 후보 등 8명이 등록했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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