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한 김해시의회 의장= 경남신문은 경남을 대표하며 경남인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며 동고동락의 길을 같이 걸어 왔다. 이번 조간 전환을 계기로 기존 신문의 틀에 벗어나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사람 중심의 신문을 만드는 경남의 대표언론이 되기를 바란다. 방송매체 중에 라디오를 휴머니즘이 담긴 소통의 공간이라고 한다면 언론 매체 중 그 공간을 꼽자면 지역신문이 아닐까. 그중에서도 경남신문이 그 역할을 대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Good morning!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아침신문으로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