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육군 제39보병사단장= 1946년 창간 이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길을 걸어온 경남신문의 조간 전환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9사단 전 장병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3·1독립운동 정신을 창간 이념으로 언론의 횃불을 밝힌 지 68년, 경남신문은 340만 경남도민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고 희로애락을 함께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였다. 2015 을미년(乙未年)에는 우리 39사단도 함안으로 사단사령부를 이전해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는데 조간 전환으로 제2의 창간을 하는 경남신문과 동반자가 되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도록 할 것이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