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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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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조간 경남신문에 바란다] 최진화 인제대 신방과 1년, 황진용 창원시 공보관, 이성철 경남은행 홍보실장

  • 기사입력 : 2014-1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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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시간 책임질 경남신문, 첫 번째로 선택되는 신문 되길”

    ◆최진화(인제대 신문방송학과 1년)= 대학신문사에서 저녁 회의시간 경남신문을 보는 것은 큰 즐거움 중 하나다. 내년부터 그 즐거움이 끊기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럼에도 한편으론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쉬는 시간 틈틈이 정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인제대신문사에는 5종류의 신문이 배달되는데 각 신문의 1면을 비교해 먼저 읽을 신문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제 경남신문도 나의 쉬는 시간을 책임질 신문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내 고장, 내 이야기를 담은 경남신문이 언제나 나의 퍼스트 초이스(first choice)가 됐으면 좋겠다. “나 경남신문 읽는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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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역 이야기 전달 중심에 경남신문이 자리하길 기대”

    ◆황진용(창원시 공보관)= 새로운 도전에 힘찬 박수로 응원한다. 지난 수십 년간 지역의 대표 석간신문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경남신문의 이번 도전은 지역 언론에 새로운 긴장감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달리 말하지 않아도 지면으로 대변된다. 중앙지들이 전해주지 않는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작게는 어느 마을 아무개씨의 작은 기부에서부터 읍면동의 환경보호 캠페인, 대형 프로젝트까지 지역 언론만이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 중심에 언제나 조간 경남신문이 자리하기를 기대하며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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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도전, 도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얻는 계기 되길”

    ◆이성철(경남은행 홍보실장·진주시 주약동)= 경남신문은 1946년 창간한 이래 지역의 석간 일간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언론의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고 340만 경남도민의 바른 입이자 눈과 귀가 돼주었다. 언제나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깊이 있는 분석과 사고로 유익한 정보를 전해 왔다. 매일 오후 경남신문을 챙겨 봐온 애독자로서 조간 전환이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지만 아침을 함께 맞이할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조간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도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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