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중(진해경찰서 순경·32·창원시 남산동)= ‘석간’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진 경남신문이 조간으로 전환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자연히 신문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게 현실이다. 이번 변화를 통해 다른 신문사와는 차별된 ‘그래 이래서 경남신문이야!’라는 탄성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 차별화는 멀리 있지 않다. 사람들에게 경남신문이란 신문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홍보라 생각되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신문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