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여주인 술집 골라 `무전취식`
- 기사입력 : 2003-03-13 00:00:00
- Tweet
- 함안경찰서는 12일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아다니면서 술값과 안주대
등을 갈취한 혐의로 안모(28·함안군 대산면)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나는 교도소에서 나온지 얼마안돼 술값이 없다』
며 지난해 5월1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가야읍 O주점에서 술값 등 18만
원을 갈취했고, 12일에는 가야읍 D주점에서 6만원의 술값과 안주대를 내지
않는 등 9차례에 걸쳐 6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함안=배성호기자 baes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