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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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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더 플렉스 시티, 지역 산업 스마트 전환 거점 자리매김할 것”

입지·설계·수요 등 경쟁력 갖춰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등 설치 예정

  • 기사입력 : 2024-06-12 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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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철강㈜(대표 정현숙)은 11일 최근 창원국가산단 내 준공된 신화 더 플렉스 시티에 대해 강점을 설명하며 지역 산업의 스마트 전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신화 더 플렉스 시티가 제조업부터 사무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까지 다양한 공간이 집적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지하 1층~지상 5층은 드라이브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6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19층부터 23층까지는 포스코건설 오피스텔 브랜드 ‘더샵 라르고’로 구성돼 있다.

    신화철강은 신화 더 플렉스 시티의 경쟁력으로 △입지 △설계 △수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 더 플렉스 시티 내 체육시설./신화철강/
    신화 더 플렉스 시티 내 체육시설./신화철강/

    신화 더 플렉스 시티는 창원 의창구 팔룡터널 인근인 창원국가산단 중심에 위치해 기업 인프라가 우수하고 KTX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는 게 신화철강의 설명이다.

    지상 5층까지는 제조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로 6.3m의 높은 층고로 만들어져 5t 탑차가 공장 입구 바로 앞까지 진입 가능하다. 또 고하중(10~12kN/㎡)을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 이는 1㎡에 1~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뜻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20호실이 만들어져 있으며, 정원과 체육시설이 어우려져 하나의 건물에 직장, 주거, 쇼핑, 여가,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신화 더 플렉스 시티 6층 전층과 2층 일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분양받았다. 여기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역할을 수행할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달 발표된 경남연구원의 ‘1천만평 창원국가산단시대의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식당·휴식공간·편의점·커피숍 등 편의시설 확충을 들고 있다.

    신화철강은 신화 더 플렉스 시티가 이런 요구를 모두 충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화철강 관계자는 “신화 더 플렉스 시티는 과거 지식산업센터의 단점을 보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며 “법정 대비 217.4%나 되는 847면의 주차 공간을 갖고 있고,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지원시설 내부에 피트니스 시설, 대회의실,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육아시설 공간 등이 마련돼 청년과 기성세대 모두가 선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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