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방문해 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허성무(창원성산), 김지수(창원의창), 송순호(마산회원), 이옥선(마산합포) 등 민주당 창원지역 후보가 함께했다. 이 대표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표는 "제가 시장을 다녀보면 알지만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제가 맨날 표만 달라고 이야기하면서 민폐를 끼치면 안 되겠죠?"라며 "이번에 온 김에 장 좀 봐가지고 가서 상인분들 매출 좀 올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낙동강 벨트인 김해와 양산을 방문해 거리 유세를 이어나갔다. 이솔희 PD. esorr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