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심하천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과 5일 창원천과 남천 일원에 대한 수달 서식실태를 정밀조사한 결과 창원천에 1마리, 남천에 3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수달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솔희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