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감시자 블랙박스 원래 블랙박스는 비행기 사고 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만들어 졌으나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블랙박스가 소형화되어 자동차에 부착 사용하여 교통사고 및 강·절도 등 강력사건과 뺑소니 미제사건의 해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범죄 이외에 신호위반 등 단순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도 많은 운전자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고발하고 있어 이젠 경찰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감시자가 되었다, 그리고 경찰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하여도 캠코더 단속을 하고 있는데 이젠 사람이 단속하는 시대에서 점차 기계가 단속하는 시내로 변하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 전년도에 경남에서는 교통사고로 457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올해는 경찰과 도민이 합심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강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