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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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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종교계에선…

  • 기사입력 : 2006-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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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노인대학, 내달 4일 야외학습

      한빛교회(담임목사 윤희구·창원시 신월동) 한빛노인대학은 내달 4일 여수 오동도에 노인학생 550명을 모시고 봄 야외학습을 갖는다.

      인솔교사 30여명이 이끄는 이번 야외학습은 혼자 여행이 어려운 노인인 점을 감안. 봄의 싱그러움과 자연의 소생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한빛노인대학은 지난 94년 한빛교회에서 시작해 사회복지법인으로 운영되는 한빛복지재단과의 협력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3년째를 맞고 있다.

      노인대학은 학장을 비롯해 총 14개 반의 교사 20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 학생 550여명으로 조직돼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수업하며 개설 과목으로는 채플과 특강. 요가. 노래교실. 고전무용.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한글교실. 영어교실 등이다. 야외학습은 매년 봄과 가을 2번 열리며. 지난해 9월에는 가을 학습으로 약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일본 후쿠오카로 해외 견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사랑샘공동체 운영위원장에 김석원씨

      소외계층인과 알코올의존자들의 치료 및 재활을 통한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대표 강성기목사·마산 산호동)는 21일 오후 회의실에서 사랑샘공동체 제1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초대운영위원장으로 김석원(마산 유천칡냉면대표·함안석무교회 장로)씨를 추대했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벌여 알코올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정을 지원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창원 길상사, 28일 봉축 음악회

      창원 길상사(주지 무자)는 오는 28일 오후 8시 경내에서 우리의 소리 연주단. 정가악회(精歌樂會) 공연. 인도의 전통민속춤과 함께 아름답고 장엄한 빛의 향연을 갖는다.

      정가악회는 2000년에 창단한 젊은 국안인들로 구성된 국악실내악회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옛스러움과 새로움을 잘 조화시켜 우리의 음악을 천상의 소리로 승화시켜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신세대 국악인이다.

     

     

     함안 마애사, 29일 산사음악회

      함안 마애사(주지 무지)는 오는 29일 오후3시 경내에서 2006년 국태민안과 4.8봉축 산사음악회를 연다. 마애사는 해마다 산사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병조의 사회로 마야. 남궁옥분. 장윤정. 이승철. 김종환. 설운도. 이호연(국악). 이임선 춤다스름 등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마애사는 이번 산사음악회에 오시는 분을 위해 5천명분의 비빔밥을 준비했으며. 마애사 아래 마을까지 버스 2대를 교대 운행한다. 문의 ☏58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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