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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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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향적 하영삼 사진전’성료

  • 기사입력 : 2024-04-2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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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향적(香積) 하영삼 사진전‘밀양을 말하다’기획 초대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지난 30여 년간 활동하며 밀양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은 하영삼 사진가의 대표작품 58점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에 밀성초등학교 현장학습 단체관람을 포함해 900여 명의 관람객이 아름다운 밀양 풍경을 사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하영삼 사진가는 밀양 출신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밀양의 다채로운 풍경을 화사하고 따듯한 색채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사진 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 사무국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사진 교육 지도자와 경상남도 사진 대전 자문위원으로서 사진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공로를 기려 2020년에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 공로상, 이듬해 제43회 경상남도사진문화상 공로상, 2022년에 밀양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을 밀양시청 갤러리 등에 전시해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기획 초대 전시를 확대해 창작활동 지원 및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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