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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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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단골민원 ‘주차난’ 해결한다

市 전역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이달중 공영주차장 조성 용역

  • 기사입력 : 2011-02-26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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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창원시는 단골 민원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와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계획수립용역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실태조사 및 조성계획은 통합시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주차편의가 평균 미달인 지역의 경우 연차적 계획 수립과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창원 시내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미 조성돼 있는 공영주차장과 민간, 부설 주차장을 포함해 창원시 전 지역에 대한 주차 실태조사와 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해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9월께 조사와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위치와 규모, 소요예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11월부터 본격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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