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중순부터는 국내 대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의 연속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기업실적들을 꼼꼼히 체크해야할 시점이며, 최근 미국장과의 디컬플링 현상에 또한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1500포인트 부근에서 다소 지수의 가파른 상승세의 지속으로 장 전체적인 상승탄력은 둔화되어 있는 상태인 것을 인지하고 지수상승 부분에 대하여서는 다소 보수적인 시각 견지를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기존 2007년 상승장을 이끌었던 철강, 조선 주들의 약세와 IT, 금융, 자동차 업종의 강세에도 주목해야 하며, 시장 전체 대장업종을 점검해야할 시점이다.
무엇보다도 하락장을 이끈 미국 서브프라임의 안정세는 호재라고 하겠지만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국내의 각 개별기업들의 실적 점검과 그에 따른 발빠른 움직임만이 또다른 개인의 수익률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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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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