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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아르헨티나와 자매결연 추진

  • 기사입력 : 2007-06-0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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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가 상반기 해외시장개척에서 2천70만달러 수출 가계약 실적을 올린 아르헨티나의 특정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아르헨티나 시장개척중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가 도시간 상호 교류 제안과 적극적인 협조를 밝힌데 이어 주아르헨티나 대사관의 지원약속에 힘입어 마산시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 베르톨리니 임원이 “아르헨티나는 기계류의 60%를 수입에 의존할 정도로 공업기반이 떨어져 수산업 등 특성에 맞는 기계에 관심이 많다”며 “기계류 수입 등과 연계시켜 자매결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고. 주아르헨티나 황의승(54) 대사도 “문화와 예술. 항구도시 등을 감안해서 유사한 도시를 선택해서 자매결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자매결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현재 우리나라 충북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나 기초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은 아직 없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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