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인터넷전용통장인 ‘e-조은통장’과 모기지론(주택자금) 대출시 소액임차보증금액만큼 차감한 금액을 주택금융공사 Plus내집마련 보증과 연계해 추가대출하는 ‘Plus 내집마련 모기지론’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한다.

‘e-조은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기본금리. 기본우대금리. 추가우대금리로 구성된 최고 연 3.5%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뱅킹을 통해 거치식예금과 정기적금 등 적립식예금에 가입하면 고시금리에 추가로 최고 연 0.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우대금리 적용대상자에게는 타행 이체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따라서 급여이체 거래자인 직장인과 입출금 거래가 많은 중·고·대학생에게 유익한 상품이다.

‘Plus 내집마련 모기지론’은 대출한도. 대출기간. 상환방법. 대출금리 등 대출조건을 다양화해 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였을 뿐 아니라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지원도 가능하다.

아파트뿐 아니라 일반주택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CD연동금리로 7.07%(5월 29일 기준. CD금리:5.07%)가 적용되지만.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2%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최저 5.87%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도 있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할부상환 모두 10년 이상 30년 이내이며. 할부상환은 3년 이내에서 거치기간을 두어 고객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