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 인식증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워크숍’이 환경부와 경남도 주최로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환경부와 경남도 관계자. 시·도 습지정책 담당자. 학계 전문가 및 환경단체 NGO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자체 습지 관련 정책 담당자의 인식증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내년 람사총회 경남 개최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첫날 이인식 녹색경남21공동의장의 진행으로 대체습지와 습지복원. 습지의 기능 및 중요성. 우포 습지교육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습지인식증진 프로그램. 습지총량관리제도 등 ‘습지보전 및 정책간담회’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의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은 박영철 국가습지사업단 조정관의 사회로 습지관련 동영상 상영. 습지 보전정책 현황과 대책. 유럽의 하천습지관리정책. 국가습지보전사업 현황보고 등 ‘습지 인식증진 교육’과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구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