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7일 (화)
전체메뉴

부산시 추경 4천954억원 편성

  • 기사입력 : 2007-05-04 09:41:00
  •   
  • 부산시는 지하철3호선 건설 및 광역도로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4천954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당초 예산 6조625억원을 합쳐 6조5천579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추경예산 규모는 지난해의 6천715억원에 비해 2천61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추경예산 주요 내역을 보면 지하철3호선(반송선) 건설 200억원. 북항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 199억원. 화명대교 건설 50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41억원 등 광역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개선에 1천385억원이 투입된다.

    또 정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14억원. 화전산업단지 조성 50억원. 콜센터 유치보조금 12억원. 기계·자동차부품 종합기술지원 2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276억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지난해 세입잉여금(순세계잉여금) 1천700여억원과 국비지원금 등을 주재원으로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대승기자 paul33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대승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