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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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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의 재테크이야기] 20대 기술직

  • 기사입력 : 2007-05-0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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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신보험 특약으로 노동력 상실 대비

    `치명적 질명' 보장성 강화해 불의의 사고 대처

    저축 펀드 투자 병행, 변액유니버설보험 고려를


     요즘 발빠른 20대 직장인들 사이에선 재테크에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시장에 출시 되는 금융상품에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실제 그런 금융상품들에 가입을 많이 하고 있어 그분들의 미래를 위해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한 요즘 사회의 화두로 등장한 노후대비에 있어서도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미래에는 크나큰 과실로 엮을 수 있어 제대로 된 재무설계에 바탕을 둬 실천만 한다면 누구보다 훨씬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다음의 사례를 보자. 김모씨는 28세로서 창원의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분이다. 현재 미혼이고 부양가족에 대한 의무는 없다. 결혼은 3년쯤 뒤에 할 생각이고. 평소 생활 습관은 알뜰한 편이긴 하지만 남다른 재테크를 실천하고 있는 건 없다. 먼저 직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조기은퇴. 혹은 노동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김씨는 우월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조기은퇴란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노동력 상실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종신보험에 CI특약을 부과해서 노동력 상실에 대한 대비를 하게 했다. 먼저 종신보험을 지금 가입하게 한 것은 보험의 특성상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게 보험료를 적게 부담하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미래에 맞이 하게 될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CI특약을 부과한 것은 이전 보다 보험회사에서 보장하는 내용이 축소된 것도 있지만. 치명적인 질병에 대비함과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시 선지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3년쯤 후의 결혼계획에 대해 저축과 펀드 투자를 병행하도록 권유를 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1/3에 해당하는 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변액유니버설보험을 권유했다. 적은 금액으로도 은퇴 시점에 맞춰 아주 긴 시간을 복리로 투자를 한다면 불안한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비를 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이젠 모아서 뭘 어떻게 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기 자신의 성향과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계획에 바탕을 둬 어떻게 하면 목적 자금과 필요 자금을 만들고. 또한 어떻게 하면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즉 이젠 투자의 시대로 변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엔 위험이 따른다. 허나 사고가 두려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건 아니지 않은가? 수익률을 높이는 데 따르는 위험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한 살이라도 나이가 덜 들었을 때 적극적으로 실천하라! 그러기에 20대는 너무나도 좋은 시기이다. 박강호(뉴욕생명 경남지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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