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6월 03일 (월)
전체메뉴

경남불교協 새 회장에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추대

  • 기사입력 : 2007-04-11 09:42:00
  •   
  • 경남불교협의회 제6대 회장에 합천 해인사 주지인 현응스님이 추대됐다.

    경남불교협의회는 지난 6일 창원 성주사에서 시·군 사암연합회장스님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1차 이사총회를 개최. 전임 회장인 우담스님(쌍계사 주지)의 후임으로 현응스님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고문에 우담스님(쌍계사)·산옹스님(통도사)·대성스님(범어사)을. 감사에 영공스님(남해 보리암)·자인스님(김해 가야불교문화원)·정인스님(창원 불지사)을. 사무처장에 승욱스님(고성 청련암)을 각각 선임했다.

    현응스님은 71년 해인사 홍제암에서 종성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2년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고암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현응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불교신문사 사장. 12·13대 중앙종회의원. 조계종 환경부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2004년 11월 해인사 제24대 주지로 취임했다.

    한편 1996년 결성된 경남불교협의회는 도내 조계종 3본사와 시·군 사암연합회 및 각 종단 대표 등 초종파적으로 구성돼 있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영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