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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독거노인 3중 안전망 구축

  • 기사입력 : 2007-03-0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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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3중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천500여명을 비롯해 저소득층 875명. 일반 3천130여명 등 총 5천587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차로 복지패밀리회원. 이·통장. 반장 등이 결연을 하기로 했다.

    또 2차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주민자치위원.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회원 등 각종 자생단체와 결연하고 3차로는 독거노인 거주 집주인. 옆방가구와 결연을 추진하는 등 독거노인 1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결연하는 3중적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1·2차 결연자들은 격일제로 주 3회 이상 안부전화 연락. 3차 결연자는 매일 유고 및 출타 확인을 하여 이상 발견시는 즉시 동사무소로 신고하게 된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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