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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연학습원 증개축 설계안 공모

  • 기사입력 : 2007-02-2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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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국립공원구역내에 있는 자연학습원이 건물노후로 재건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에 따라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증개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부지면적 5만6천290㎡. 건축연면적 4천400㎡로 1일 200명 수용가능한 시설이며 공사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에 걸쳐 실시한다.

    자연학습원측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된 친환경적이고 창의성 있는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확보하기 위해 27일 설계경기 방식을 통한 현상공모를 공고했다.

    설계경기 공모는 현장설명(3월13일 오후2시). 응모신청서 교부 및 접수(3월19일). 작품 제출·접수(6월21일). 심사 및 당선작 발표(7월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중 당선작 1점에 대하여는 2억6천300만원 상당의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1점은 상금 1천만원. 가작 1점에 대하여는 상금 500만원의 권리보상을 할 계획이다.

    자연학습원은 지리산 해발 850m의 고지대로 주변에는 법계사와 천왕봉이 위치하고 있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향후. 증개축이 완료되면 전국최고의 자연학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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