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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휠체어 고장 무료수리

  • 기사입력 : 2007-02-1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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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1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2007년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고장 무료수리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창원시 휠체어사용 장애인은 1천여명으로 추정되며 휠체어 무료수리 대상자는 창원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서 소득수준 및 장애 등급에 제한이 없다.

    휠체어 무료수리는 소유자가 지정된 업체에 수리를 의뢰해 수리하게 되는데 장애인의 거동불편이나 가구여건상 출장을 원할 경우 출장수리도 가능하다.

    휠체어 수리는 1회에는 휠체어 신품가격의 50%. 연간 80% 이내로 수리비 및 출장비 전액을 창원시가 부담한다.
    시는 이번 휠체어 고장 무료수리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권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휠체어(수동ㆍ전동) 무료수리 지정업체는 창원의료기(내동 456-17 내동상가 내. 284-5656). 국제의료기(봉곡동 37-3 청마빌딩 116호. 288-4600). 삼성의료기(서상동 309-1. 253-8706). 정우의료기(팔룡동 33-7. 288-8088) 등 4개 업체다. 김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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