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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천세트로 설 선물 마련해볼까

  • 기사입력 : 2007-02-0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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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한우에서 건강식품 실속형 참치세트까지

    도내 백화점 판매목펴 전년대비 최고 20% 상향


    요즘 대형 유통업계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서민들의 씀씀이가 크게 줄어 매출이 신통찮다며 울상이다. 이에 창원·마산지역 백화점들은 다가오는 설을 계기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며. 설 선물세트 판매목표를 작년보다 6.4~20%까지 늘려잡는 등 고객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백화점들이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와 가격대를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고품격 프리미엄세트부터 저렴한 실속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설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 대비 15~20% 정도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창원점은 한우 선물세트로 △우리얼 한우 명품세트 68만원 △우리얼 한우 1호/2호세트 각 34만/29만원 △로얄한우 1호세트 32만원 △로얄한우 4호세트 23만원 △알뜰갈비 정육세트 15만원 등을 추천했다.

    또 건강식품으로는 7만원에서 41만원대의 더덕세트. 곶감세트. 수삼세트. 상황 한방세트. 정관장 VIP 프리미엄세트. 정관장 홍삼정. 팔각 도자기 토종꿀 등을 권했다.

    ▲대동백화점은 올 설 선물세트 판매목표액을 상품권 포함 30억원으로 정했는데. 이는 전년 설 대비 14%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본격 설 선물 판매에 들어갔으며. 추천 선물세트로는 △남해화전한우 실속4호/5호 15만8천원/18만8천원 △제주갈치+전복세트(산지시세 기준) △대동명품 함안곶감세트 1호 12만5천원 △친환경 혼합세트 7만원 △명품멸치 3종세트 6만5천원을 들었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설 선물세트 매출을 전년보다 6.4%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산점은 최고만을 엄선한 △명품 목장한우 75만원 △명품신고세트 10만원 △명품사과세트 12만원 △명품 재래굴비세트 55만원 등 ‘명품 5-STAR’와 함께 △친환경 건강 웰빙 선물세트 4종(10만원~28만원)을 추천했다.

    신선 인기 선물로는 △한우 후레쉬 4호 10만원 △제주도야지 갈비세트 5만원 △사과·배 혼합 2호 6만원 △건과 종합세트 1. 2호 15만/10만원 △한우꼬리 15만원 등을 제시했다. 또 부담없는 실속 생활용품세트( 9천900원~4만5천원)와 참치세트(9천원~5만원)를 권했다.

    ▲마산대우백화점은 전년 대비 상품권 매출은 15%. 선물 매출은 20% 신장을 목표로 잡고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추천 선물로는 △한우명품 2호(한우등심 2㎏. 안심 1㎏. 채끝등심 2㎏) 41만원 △대우3종 혼합세트(부사. 신고배. 한라봉 각 4개) 5만9천원 △대우명품 멸치세트(명품멸치 1㎏) 20만원 △동원특선 4호(절지 120매. 돌김 전장 5매) 2만3천900원을 제시했다.

    중간 가격대 주요 상품으로는 친환경과일세트(4만~7만원)와 한우세트(8만원대~30만원). 명품멸치세트(13만~25만원대). 정관장 등 건강식품(7만~38만원대)을 각각 추천했다. 홍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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