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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개발안 3월중 확정

  • 기사입력 : 2007-02-07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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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혁신도시개발계획(안)이 3월까지는 확정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혁신도시개발계획(안)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에 착수. 2월말까지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3월 중에 개발계획을 확정한 뒤 5월말까지는 건교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개발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7일에는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관련 부서의 실과장 및 담당자와 진주교육청. 진주경찰서. 도로공사 등 혁신도시 관련 유관기관과 대한주택공사.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진주혁신도시 개발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구성된 혁신도시 인허가 전담팀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개발계획안에 대한 사전 설명 및 의견수렴으로 협의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인구 수용·토지이용·교통처리 및 환경보전에 관한 계획. 초·중등학교 등 교육시설의 설치계획. 문화·보건의료·복지시설 등의 설치계획. 도로.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의 설치계획. 이전공공기관 등의 수용계획. 경관계획. 도시정보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빠른 시일내에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가 됐다.

    향후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 추진 일정은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를 8월 말까지 완료하고 9월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득한후 늦어도 11월부터는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진주=강진태기자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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