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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양산시협 "탈당인사 다 받겠다"

  • 기사입력 : 2007-02-02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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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양산시 당원협의회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과 관련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인사들이 재입당을 원할 경우 조건없이 수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산시 당원협의회는 최근 김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과의 연석회의를 갖고 지역화합과 대승적 지역발전을 위해 선거과정에서 경쟁관계에 있었던 인사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해 재입당을 적극 환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산시 당원협의회는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의 외연확장과 조직재정비를 위해 신진인사들에 대한 영입작업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수 의원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여망하는 모든 인사들에 대한 문호를 개방. 민주적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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