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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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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에 숨어있는 '알짜 아파트'] (3) 광려천 벽산 블루밍

  • 기사입력 : 2006-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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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지 초등학교 가까운 신도시 중심

    중리 칠서산업단지 일자리 창출로 잠재수요 몰려

    평당 400만원대... 분양권 전매가능 투자 관심 높아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가중되며 서서히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도내에서도 마산시의 경우 최근 전세 물건을 구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마산시의 경우 98년 입주한 월영동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 이후 최근 5년 사이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원인과 더불어.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최근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마산지역 재건축 및 도심재개발의 본격 사업 추진 등 두 가지 원인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간 공급이 계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최근 마산시내의 1군 아파트 분양가는 700만원대를 넘긴지 오래다.

    마산시의 경우 이러한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가의 부담과 더불어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필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분양시장을 리드하는 현장이 있다.
    벽산건설(주)이 함안군 오곡리 광려천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짓고 있는 ‘광려천 벽산 블루밍’이다.

    ■광려천 신도시의 중심=마산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할수록 3천여 가구 1군 브랜드 아파트로만 구성된 광려천 신도시가 세인들의 입에 오르지 않을 수 없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광려천 GS메트로 자이는 막바지 입주 준비에 들어갔으며. 특히 광려천 벽산 블루밍은 상업지역 및 초등학교 등 위치가 좋아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어하는 잠재수요까지도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어 광려천 신도시의 중심임을 드러내고 있다.

    ■‘수요=프리미엄’=이처럼 광려천 신도시가 시선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인근 내서지역 인구 증가에 있다. 이는 중리. 칠서 산업단지로 인해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함안군은 2천여개 기업유치를 목표하고 칠서산업단지 93만여평에 71개 업체가 입주. 현 공단 분양률 90%를 보이고 있다.

    칠서 산업단지는 그동안 구마고속도로에 의지하던 마산 지역이 2008년 말 완공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현재 여주~김천간 완공)가 김천에서~현동까지 연결될 경우 칠원 및 내서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약 41분 단축되어 향후 지역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비무환=도내에서 올 하반기 1만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축될 것으로 집계된다. 28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에 분양한 진동 한일건설을 비롯해 12월까지 마산 창원 진해시 등 3곳에 총 1만3천여 가구를 짓는데. 특히 창원을 제외한 마산과 진해는 비투기과열지구로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 지난 7월 정부는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 같은달 12일부터 건축 연면적 60평(200㎡)을 초과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일제히 부과키로 했다.

    이는 각종 기부채납성을 제외하더라도 재건축 또는 신축아파트 33평의 경우 가구당 최고 2천500만원이 더 부담되므로 아파트 분양가가 더 오른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광려천 신도시 3단지의 경우 평당 560~600만원이 예상되며. 마산시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경우 평당 700~900만원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유비무환이라 했듯이 마지막 평당 400만원대에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의 광려천 벽산 블루밍은 실수요. 투자자 할 것 없이소문에 꼬리를 무는 도내 최고급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려천 벽산 블루밍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고객감사 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가위 체험이벤트. 가을웨딩 컨설팅. 카페 무료시음. 계약자 상품권 증정 등 블루밍 한가위 대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242-0084.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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