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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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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도내 땅값 상승

  • 기사입력 :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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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 올라..  남해. 거제. 김해 상승 주도



    도내 땅값이 올 상반기 동안 1.4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2.76% 올랐다.

    27일 건설교통부의 올해 상반기 토지시장 동향에 따르면 1~6월 전국 지가는 행정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뉴타운 등 각종 개발사업에 힘입어 작년 동기(2.672%)보다 0.88% 포인트 높았다.

    도내는 지난해 땅값이 전년대비 2.80% 오른 가운데 올 1월 0.24. 2월 0.20. 3월 0.211. 4월 0.25. 5월 0.24. 6월 0.25% 올라 상반기 1.41% 올랐다.

    도내지역은 필지수 48.9% 감소. 면적 44.0% 감소 등 관리·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농지 및 임야거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땅값 상승 중 남해군(0.62%)은 창선연륙교 주변 개발사업 추진 및 관광단지 건설로. 거제시(0.61%)는 거가대교 건설 및 관광단지 조상사업 추진으로. 김해시(0.54%)는 복합레저시설 조성사업 및 공장용지 수요증가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는 토지거래허가지역 후보지로 분류됐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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