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31일 인터넷 방문접수

오는 10월29일 시행되는 제1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올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신청서 인터넷 접수(www.iklctest.co.kr)는 내달 24~31일. 방문접수는 29~31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11월28일 발표된다고 20일 공고했다.

올해 시험부터는 응시자격 제한이 폐지돼 학력. 연령. 내·외국인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취소시 접수기간 중에는 전액. 접수마감일 이후 7일 이내는 응시수수료의 60%. 접수마감일 7일 이후부터 14일까지는 응시수수료의 50%까지 환불된다.

부동산공법 과목 중 다른 법률에 대체되는 산림법(8월5일 폐지예정)은 이번 시험에서 제외되며. 종전 부동산중개업법령은 1월30일부터 전면 개정·시행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으로 대체돼 출제된다. 그 외 각과목별 출제 비율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합격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매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받아야 선발된다.

토공은 올 시험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세 이상을 시험감독관으로 시범운용한다.

시험과 관련된 사항은 토공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나 중개사시험관리단(☎ 1544-0234).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도내 관련사항 문의 토공 경남지역본부 ☏ 278-0718.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