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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도내 3개 건설업체 대표 포상

  • 기사입력 : 2006-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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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건설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내 3개 건설업체 대표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주)삼중엔지니어링 황한석 대표이사(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장)는 1990년 전회전식 대구경 굴착장비를 도입해 해군기지 및 국가주요 SOC사업에 적용. 지반 불안정으로 내진성을 요구하는 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해안지역 부지활용도를 높여왔다.

      또 지질 및 지반기술사를 취득. 각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장비부품 국산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이번에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화일종합건설(주) 정복영 대표이사(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는 지난 1989년 회사 설립 이후 성실시공과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하며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175위로 성장시키는 등 지역 중소건설업계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지역 중소건설업체로는 드물게 지난 2000년 기술개발 전담부서를 설립.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현재까지 15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등 기술개발에 앞장서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덕진토건(주) 김성은 대표이사는 20년간 건설업에만 전념하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건설관련 공학박사 학위논문. 학회논문. 대학기술서적 저술 등 학술활동도 매진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표회원. 창신대학 건축디자인과 겸임교수. (사)한국지식 산업시스템 학회 부회장. (사)한국퍼지 및 지능시스템학회 이사로 건설산업 발전에도 힘을 쓰고 있다. 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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