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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생긴다

  • 기사입력 : 2006-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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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가 시험을 통해 뽑는 피부미용사 자격증이 생길 전망이다.
      24일 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이·미용사로 단일화돼 있는 미용관련 자격증을 헤어미용사와 피부미용사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노동부는 공중위생법과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올해 안에 개정하고 입법예고 등을 거쳐 내년부터 헤어와 피부미용사로 세분화된 미용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미용사 국가자격을 헤어와 피부뿐 아니라 메이크업과 네일아트까지 네 분야로 나눌 방침이다.

      정부는 향후 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코스메틱 등 분야별 산업의 실태를 조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뷰티산업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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