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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KNB 체크카드' 현장 발급

  • 기사입력 : 2006-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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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성 강화... 주유·영화할인 등 혜택


      경남은행은 기존의 경은플러스카드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개념의 ‘KNB 체크카드’를 영업점 창구에서 즉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종전에는 발급 신청 후 카드 수령까지 5일 정도가 소요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은 체크카드를 창구에서 즉시 발급받게 됐다.

      ‘KNB 체크카드’는 일반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대금은 본인이 지정한 결제계좌에서 바로 지급되는 직불형 신용카드다.
      또 첨단 IC칩이 장착돼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보안성이 우수하며. 정보의 수정과 저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응용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신개념의 카드다.

      ‘KNB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으로 경남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용 금액의 0.5% 즉시 캐쉬백 △SK주유소 이용 금액의 1%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1천500원 할인 △SMS 바로알림 서비스 무료 가입 △비씨 탑 가맹점 이용시 이용금액 0.1~10% Top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결제계좌 범위 내에서 신용카드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의 기능은 합리적인 소비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고객의 가입 편의를 위해 신규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익월말까지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2천원을 캐쉬백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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