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들이 ‘멤버십카드’ 탄생 마케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백화점.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운영해온 포인트 제도를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통합한 멤버십카드를 출시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7개점. 이마트 79개점. 신세계몰. 이마트몰 등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국 150여곳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포인트카드 출시 기념으로 발급회원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50만원.20만원 상당(957명). 신세계 포인트 1천점(12만명) 등을 주는 경품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수퍼. 롯데닷컴. 롯데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롯데멤버스’ 서비스에 들어간 롯데도 오는 12일까지 ‘100% 당첨 센싱경품 행사’를 열고 롯데카드 및 롯데멤버스 카드 소지고객에 한해 100만원 상당 롯데상품권 등 총 1만4천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김호철기자 keeper@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