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 기사입력 : 2005-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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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종합상황실에는 저소득층 지원. 산불예방. 화재예방. 생활민원. 재난·재해·전염병예방대책반 등 7개 대책반을 편성. 분야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해 모·부자가정 4천373가구에 월동연료비 17억4천900만원. 무주택 빈곤아동 118가구에 월세비 2억8천30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월동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또 수도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별로 기동수리반을 편성. 1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고 설해 예방을 위해 국도 및 지방도 3천789곳에 모래를 비치한다.
도는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산불감시체제를 강화한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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