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18일 리베라호텔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담당주사. 읍·면·동 담당주사 등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솝에서는 황철곤 시장이 강사로 나서 ‘반부패 조류와 우리의 자세’로 특강했으며 김호정 부산대 교수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전략’ 강의와 경남은행 친절팀의 민원인 응대요령 시연. ‘클린 마산 21’ 테스크 포스팀의 연구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를 청렴도 특별 향상의 해로 정하고 ‘클린 마산 21’ 종합대책을 수립해 ‘클린마산’ 실현을 위한 시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클린 마산 21’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부서별로 청렴시책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민원인에게 ‘클린 안내문’을 교부하여 부패요인을 사전에 막고 ‘클린 신고서’를 통해 사후점검 등을 하고 있다. 김용대기자 jiji@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