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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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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림건설 진해서 `분양대전'

  • 기사입력 : 2005-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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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주택건설업체인 신성건설과 우림건설이 진해에서 각각 ‘프리미엄 명품관’과 ‘캐나다풍 아파트’의 컨셉을 내세우며 분양대전을 벌인다.
     신성건설과 우림건설은 이달말 진해 이동에서 각각 ‘신성 미소지움’ 아파트 220가구. ‘우림필유’ 아파트 1천188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수도권 건설업체인 두 건설사가 모두 진해 아파트 분양에 첫 진출하는 것이어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신성건설은 ‘프리미엄 명품관’이라는 컨셉을 통해 고품격 인테리어와 마감재. 명품 빌트인 등을 선보이며. 주방·거실·침실 등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런 동선배치와 다양하고 기능적인 수납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단지설계는 전망의 입체적인 시야가 보장되도록 하고. 통풍성과 일조권을 보장한 개발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림건설은 단지의 자연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전체적으로 무속적인 이미지가 묻어나는 캐나다의 전통조형물을 설치한 캐나다풍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들 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것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양옆으로 위치하고 있고. 단지크기에 있어서도 이 일대가 3분거리안에 약 3천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투기과열지구 진해의 안민사거리 옆에 분양을 준비중인 신성 진해 미소지움은 32~59평으로 53년 전통의 신성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이달말 안민사거리옆 모델하우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543-5670.
    한편 월드건설은 지난달말 이미 진해 자은동에서 유럽스타일의 ‘월드메르디앙’아파트 358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 바 있다. 이명용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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