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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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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양산서 노웨이트시스템 설명회

  • 기사입력 : 2005-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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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와 스웨덴 보트니아사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노웨이트시스템 제작 공작을 양산지역에 설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최근 유치한 외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김태호 지사가 스웨덴을 방문해 1억2천만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이끌어낸 보트니아사가 오는 20일 양산에서 신도시 철도 개념인 노웨이트시스템 설명회를 갖고 입지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외자 6건 1억3천500만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영국의 스키돔 개발업체인 스노박스사는 작년 말 런던을 방문한 김태호 지사와 2억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진해에 스포츠 및 레저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고선명TV 부품제조업체인 미국 스페셜라이트사는 1천200만달러를 사천 진사단지에 투자. 지난 3월 공장을 준공한 뒤 제품 생산에 들어가 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본 영국 미국 북유럽 등 4개 지역을 도지사가 직접 찾아나서는 공격적인 탑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영국 스노박스사 등 3개사와 MOU를 체결했고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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