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품종 1천606t 내달 30일까지

  농림부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는 올해 가을 파종할 정부 보급종 보리종자에 대한 공급 신청을 읍·면·동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상담소를 통해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해 9월 11일~10월 10일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대상물량은 총 10품종 1천606ｔ이며 이중 쌀보리는 4개 품종 1천75ｔ. 겉보리는 6개 품종 531톤으로 총 1만1천ha에 재배 가능한 종자량이다. 경남에 보급되는 종자량은 모두 207ｔ으로 전체의 17%가 할당되며. 품종별로는 겉보리(큰알보리 105ｔ. 상록보리 47ｔ)가 152ｔ. 찰쌀보리(재안찰쌀보리)는 55ｔ이다.

  지역별로 공급 가능한 품종이 다르므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 후 해당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도별 공급품종 상세한 내역은 종자관리소 홈페이지 (www.seed.go.kr)에 게재돼 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