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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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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뉴페러다임 확산 양해각서 체결

  • 기사입력 : 2004-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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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직속 신경쟁력 특별위원회. 페퍼다임센터와
    일자리 나누기 평생학습체계구축 컨설팅 등 지원

     경남도는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4조3교대제 근무 등 기업의 뉴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인 사람입국 신경쟁력 특별위원회 문국현 위원장 및 뉴패러다임센터 신봉호 소장과 ‘뉴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전국 최초로 체결했다.
    김태호 지사는 6일 낮 12시 창원호텔에서 두산중공업,GM대우등 20개 기업체의 대표 및 노사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해각서의 체결로 사람입국 신경쟁력특별위원회에서는 평생학습체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뉴패러다임센터에서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및 예비조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경남도에 지원한다.

     김태호 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업이 뉴패러다임을 도입하면 지식형 근로자 양성으로 생산성의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참다운 경영혁신에 성공하게 되고. 근로자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 직장의 안정성을 보장받게 돼 노사협력 문화정착으로 사회적 불안정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이 양질의 삶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뉴패러다임의 확산이 요구된다”며 도내 기업들이 이러한 뉴패러다임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뉴패러다임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적용시켜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창원특수강(주)의 사례를 황준호 전무이사가 발표를 했고 신봉호 뉴페러다임 소장이 뉴패러다임에 대한 소개를 했다.

     한편 경남도는 교대제전환 사업을 일자리창출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통한 컨설팅. 사례발표. 모범기업 현지견학. 재정지원대책 강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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