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파일]한나라당 도당 "우리당 정치 공세 중단을"
- 기사입력 : 200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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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학송)은 진해시의회 의장선거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한나라당에 대한 저질적인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도당은 28일 성명과 보도자료를 내고 “열린우리당은 진해시 의장선거에
서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서
슴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열린우리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 증거자료
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도당은 특히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의장선거에 개입한 것처럼 보도자료
를 발표한 이희주 열린우리당 진해시지구당 전 운영위원장에 대해서는 명예
훼손죄로 고소함으로써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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