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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파일] 합천군의원 3명 군정질문

  • 기사입력 : 2004-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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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의회는 24일 오전 심의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10회 임시회의 둘째날 군정질문을 펼쳤다.
     질문에 나선 최경호(합천읍·내무위) 의원은 “주5일 근무제 본격 실시
    를 앞두고 합천군 종합관광개발 계획수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오는
    6월말 실시설계될 황강 수중보 건설을 계기로 황강변에 수상레저시설과 테
    마공원 번지점프 등을 완비해 합천이 전국최고의 하계 관광지로 발돋움할
    방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송국영(대병면·산업건설위) 의원은 “합천군은 지난 2002년 태풍 루
    사 및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산림지역에 엄청난 수해를 입었다”라고 상
    기시키고 “이들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실적은 현재 어떻게 되며 공기내에
    복구추진이 불가한 지역이 있다면 어느 곳에 어떤 내용인지를 밝히라”라
    고 질타했다.
     박오영(봉산면·내무위) 의원은 “야로농공단지내 돼지 육가공업체 1개
    가 희망과 달리 단지 내에서 가동할 수 없어 인근 자치단체로 이전했다”
    고 지적하고 “이 업체가 단지 내에서 가동할 수 없었던 사유가 무엇이냐”
    고 따졌다. 합천=이우홍기자 leew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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