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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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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농촌 체험’ 진주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인기

지난달부터 농업인 등 1600명 방문
현장실습교육 등 견학장소 명소로

  • 기사입력 : 2024-04-22 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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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가 농업 관련 견학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진주시에 따르면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는 지난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타 지역을 포함,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전남 강진군, 경북 포항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 등 전국의 많은 농업인 단체가 방문했다.

    농업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진주시/
    농업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이 있어 힐링할 수 있고,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산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지난해 7월에 준공, 운영에 들어갔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계절별 경관작물 재배장, 유실수 정원, 녹차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전망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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