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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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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4개 대학, 도시재생 청년인재양성 맞손

지역정주 유도 공동사업 기획·운영
협약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업무협약

  • 기사입력 : 2024-04-21 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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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도시재생 분야 청년인재양성을 위해 도내 4개 대학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4개 대학 링크3.0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상준(왼쪽부터) 경남대 교수, 신용찬 국립창원대 교수, 이동열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하창수 경상국립대 교수, 김동윤 인제대 교수가 지난 19일 경남도청에서 도시재생 청년인재양성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도/
    김상준(왼쪽부터) 경남대 교수, 신용찬 국립창원대 교수, 이동열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하창수 경상국립대 교수, 김동윤 인제대 교수가 지난 19일 경남도청에서 도시재생 청년인재양성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도/

    지난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열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하창수 경상국립대 교수, 신용찬 국립창원대 교수, 김상준 경남대 교수, 김동윤 인제대 교수가 참석해 도시재생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공동사업 기획·운영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4개 대학은 △도시재생 청년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청년 인재 지역정주 유도를 위한 사업 기획·운영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협약기관 간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 활력 회복과 함께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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